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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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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루벤 문서 참고하십시오.해당 인물의 최근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후벵 디아스/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포르투갈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맨체스터 시티에서 4주장을 맡고 있다.
2020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클럽 역사상 첫 UCL 우승 및 트레블과 PL 3연패를 이끌었다. 이어 PL 데뷔 시즌에 FWA 올해의 선수, PL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고 UEFA 올해의 수비수 및 FIFA FIFPro 월드 XI에 올랐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후벵 디아스/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연령별 대표팀에서부터 팀의 핵심 선수였다. 2017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에서 팀의 주장으로 활약했고, 특히 16강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되면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1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한국 시간으로 2018년 5월 29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4강 스위스 전에서 중간에 교체로 아웃된 페페의 빈자리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대신 투입된 디아스는 97년생 신성 센터백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4강 스위스전과 결승 네덜란드전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특히 결승전은 공식 MOM에 선정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물론 페페나 주제 폰트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디아스의 다른 파트너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후벤 디아스의 등장은 센터백 노쇠화로 고민하던 포르투갈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에는 기존의 주전 주제 폰트를 밀어내고 페페와 호흡을 맞추며 주전으로 올라섰다.
2020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멀티골을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주앙 펠릭스의 추가골로 3:2 승리.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2차전 독일전에서는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4-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별리그 3차전 프랑스전 역시도 상당히 좋지 않은 폼을 보여줬다. 결국 16강 벨기에전에서도 실점하며 4경기 7실점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라는 이름이 무색한 기록으로 유로를 마무리했다. 라이벌 팀의 미드필더와 함께 팀의 중심으로 활약할 거란 기대를 받았지만 브루노 역시 좋지 않은 폼을 보이며 두 젊은 에이스는 결국 16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다.
2022년 3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앞두고, 맨시티 소속으로 치른 FA컵 경기에서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고 결국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어 포르투갈 대표팀 입장에서 비상이 걸렸다. 안 그래도 토너먼트 첫 상대가 결코 만만치 않은 튀르키예에 결승전으로 올라가더라도 토너먼트에서의 수비력이 매우 단단하기로 소문난 이탈리아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기에 더더욱 울상일 것이다.
플레이오프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대표팀에는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였고,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2경기 모두 포르투갈의 홈에서 진행된 만큼 디아스도 직접 와서 응원했다. 다행스럽게도 팀은 준결승전에서 터키를 3: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 상대는 이탈리아가 아닌 북마케도니아가 되었다. 그리고 북마케도니아를 2:0으로 이기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 출전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월드컵 본선에서 누누 멘데스, 페페, 주앙 칸셀루 등과 함께 포르투갈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자원으로 거론되는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이 선수를 뚫어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국 입장에선 다행이도 포르투갈이 이미 16강을 확정지은 만큼 페르난두 산투스가 몇몇 주전들을 빼며 체력 및 카드 관리를 하기로 했고 디아스도 이에 해당되어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페페, 안토니우 실바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었다.
16강 스위스전 선발 출전하였고 포르투갈의 6대1 승리에서 팀의 수비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8강 모로코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으나 팀의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엔네시리가 2.78m라는 경악할만한 높은 타점의 헤더를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내줬다. 디아스는 공중볼 경합에서 완전히 밀린데다 디오구 코스타의 실책까지 겹치며 결승골을 내줬고 끝끝내 모로코의 골문을 뚫어내지 못해 포르투갈은 8강에서 탈락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강력한 피지컬과 축구 지능, 수비 스킬, 빌드업 능력, 공격 가담, 몸싸움, 발수비 테크닉, 리더쉽 등 센터백이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보유했다. 한 마디로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이 없는 육각형 센터백이다.
판단력이 매우 뛰어나 순간순간 전진해서 달려들지, 뒤로 물러설지를 제 때 정확히 결정하고, 상대방이 역습을 전개할 때 주변 동료들의 위치를 확인한 뒤 가장 중요한 선수를 잘 마킹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디아스처럼 수비 스타일이 적극적인 선수는 판단력을 위시한 수비 지능의 차이에 따라 클래스가 큰 차이로 갈리는데, 수비 지능이 뛰어나다면 존 테리, 카를레스 푸욜, 조르조 키엘리니처럼 월드 클래스로 불리는 통곡의 벽으로 군림할 수 있지만, 수비 지능이 나쁘다면 필 존스나 엘리아킴 망갈라처럼 좋은 피지컬을 활용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활약을 피지 못하게 된다. 후벵은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전자에 해당. 여기에 영리한 플레이를 뒷받침할 훌륭한 수비 테크닉 또한 갖추었다. 루즈볼을 따낼 때의 빠른 위치선정 및 몸싸움이나, 파울이 되지 않는 선에서 깔끔한 스탠딩 태클이나 슬라이딩 태클로 공격을 저지하는 모습은 이 선수가 20대 초중반의 젊은 센터백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이러한 장점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요소는 바로 디아스의 강력한 피지컬이다. 187cm / 83kg라는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공격수를 상대로 몸싸움이나 공중볼 경합에서 우세를 점하며, 주력과 가속도 또한 빨라 준족의 드리블러를 상대로도 속도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비하며[3][4] ,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뒤 수비라인으로 복귀하는 속도도 빠르다.
공격력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일단 준수한 발 기술과 패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후방 빌드업의 기점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센터백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볼 컨트롤 능력을 지닌데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오른발만큼 잘 쓰기 때문에 빌드업에 기여도가 높다. 킥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전방으로 한번에 찔러주는 정확한 롱 패스도 자주 시도하고, 벤피카 시절 풀백으로 나올 때는 준수한 크로스도 보여줬다. 또한 전술한 좋은 판단력에 강력한 제공권 능력이 더해져 세트피스에서 디아스의 헤더가 좋은 공격 옵션이 되기도 한다.
벤피카 시절까지는 아직 경험이 덜 쌓인 탓에 수비 조율 능력에 있어서는 조금 아쉽다는 평을 들었으나, 맨시티 이적 후 이런 평가를 180도 뒤집어버리는 수비 조율과 리더십을 보여주면서 뱅상 콩파니 이후로 확실한 커맨더가 없어서 발 빠른 공격수들을 상대로 유난히 약했던 맨시티 수비진이 디아스 합류 이후에 급속도로 안정된 상태다. 이적 첫 해 부터 수비라인에 있는 선수들은 물론 베테랑 페르난지뉴에게까지 라인이나 마킹에 대해 후방에서 지시를 내리고 커맨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콩파니 이적 이후 어딘가 혼란스러웠던 수비진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런 모습에서 2017-18 시즌에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 FC로 이적한 이후에 리버풀 수비진이 보여준 변화를 연상하는 축구팬들도 있다. 이에 힘입어 팀은 잉글랜드 팀 최다 연승을 비롯한 많은 신기록들을 써내렸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기본적으로 수비 스타일이 공격적이라서 한 번씩 실수를 범하기도 하고, 카드를 이따금씩 수집하는 편이다. 다만, 본인의 수비 지능과 판단력이 워낙에 좋아서 그러한 실수 자체가 거의 없는 편이라 발목을 잡을 만한 문제는 아니다. 예측 수비 시도로 인해 슬라이딩 태클이 실패한 후 아예 넘어져있거나 밸런스가 무너진 자세로 다시 끊어버리는걸 보면 경이롭기도.
종합하자면 맨시티 이적 이후, 23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자리에 오른 선수다. 20-21 시즌의 맹활약으로 PL 데뷔 시즌에 수비수로서 각종 개인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센터백 자리에 올랐고, 22-23 시즌 리그 3연패와 트레블을 이끄는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다시 한 번 당대 최고 센터백임을 증명하였다. 경험이 더 누적되고 전성기에 다다르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크게 기대되는 선수다.
여러모로 국대 선배 페페와 공통점이 많다. 공격적인 수비성향과 그로 인한 카드캡쳐 기질, 강력한 피지컬, 뛰어난 수비지능, 우수한 수비 조율 능력까지 비슷한 점이 많다.[5]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맨체스터 시티 FC (2020~ )
- 프리미어 리그: 2020-21, 2021-22, 2022-23
- FA컵: 2022-23
- EFL컵: 20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2-23
- UEFA 슈퍼컵: 2023
- FIFA 클럽 월드컵: 2023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19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021
- UEFA 올해의 수비수: 20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0-21, 2022-23
- UEFA 네이션스 리그 토너먼트의 팀: 2018-19
-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19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7-18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팀: 2019-20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선수: 2018년 3월, 2019년 10월 · 11월
- FWA 올해의 선수: 2020-21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2020-21
- PFA 올해의 팀: 2020-21, 2022-23
- UEFA U-19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6
-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 2020-21
- 코스메 다미앙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 2017
- ESM 올해의 팀: 2020-21
- IFFHS 월드팀: 2021
- ESPN 올해의 센터백: 2022-23
6. 디아스에 대한 언사[편집]
본인이 잘할 뿐 아니라, 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선수.
디아스는 경이롭고 환상적인 수비수.
디아스가 이렇게까지 영향력을 발휘할 거라곤 아무도 생각 못 했을 거다. 그는 네마냐 비디치나 뱅상 콤파니처럼 동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맨시티의 리더가 분명하다.
맨시티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편안하게 승리를 거두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맨시티 팬들은 이날 디아스의 경기력에 매료됐다.
TBR 풋볼
디아스는 벌써 수비 거장 같은 웅장한 느낌을 준다. 빈센트 콤파니를 대체했을 뿐 아니라 벌써 능가했을 수도 있다.
스카이스포츠
디아스는 PSG를 상대로 UCL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비벽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의 활약상만 두고 본다면 디아스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올라야 한다.
스포츠바이블
디아스는 이미 포르투갈 최고의 센터백이다. 매우 똑똑하며 항상 모범적이다. 맨시티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그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디아스는 맨시티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MVP다. 젊고 신체 능력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좋은데다가 공을 잘 다루고 영리하기 까지하다. 탁월한 센터백.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볼 때, 후벵 디아스가 어떻게 뒤에서 리드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는 많은 의사 소통을 한다. 이는 TV에서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이다. 지난 저의 첫번째 경기에서 그는 많은 말을 해주었고, 그로 인해 내가 더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7. 여담[편집]
- 매우 근면하고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11시에 숙면에 들어 7시 30분에 기상하며, 일요일에도 가장 먼저 8시 정도까지 구단에 남들보다 가장 먼저 출근한다고 한다. 매일 아침 출근 전 근육 염증 완화를 위해 생강즙과 콜라겐을 섭취하고, 아침은 구단에서 매일 똑같이 오믈렛, 아보카도 샌드위치, 훈제 연어, 그리고 과일을 먹는다고 한다. 출처
- 팀 동료들과 아주 친한데, 2021년 초에 유럽 최고의 센터백 듀오라고 평가 받는 존 스톤스는 물론 같은 포르투갈 대표팀인 베르나르두 실바와는 누가 더 헤더골을 많이 넣는지 내기를 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서로의 게시글에 광대 🤡 이모티콘을 남긴다. 이전 팀 동료였던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찍힌 사진을 올리며 Meu miúdo(My boy)라고 하기도 했다.
- 공격이나 수비 세트피스 시에는 허벅지가 다 드러나게 바지를 걷어올리는 습관이 있다.
- 맨체스터 시티에게 디아스 영입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다. 디아스가 영입된 2020-21 시즌부터 수비와 함께 팀을 완전히 바꿔놓으며 이후 맨시티의 리그 3연패를 이뤄냈고, 2022-23 시즌에는 첫 챔스 우승 및 트레블을 차지하는 데에 큰 공헌을 세웠으니 디아스 이후로 맨시티의 역사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 살벌한 피지컬과 마초적인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술을 엄청나게 못한다. 맨시티의 트레블 이후 파티에 참석해 술을 마시지 않으려다 겨우 두 잔 마셨고 바로 잭 그릴리쉬의 구찌 가방에 토했다고 에데르송이 밝혔다.
7.1. 외모[편집]
남성미 넘치게 잘생긴 외모와 멋진 근육질 몸매로 유명하다.
19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를 믿기 힘들만큼 중후하고 젠틀한 분위기가 있다.
7.2. WAGs[편집]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마리아나 곤살베스(Mariana Gonçalves)와 사귀었다. 1999년생이며 2015년부터 April Ivy 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다. 포르투갈 아이튠즈에서 1위를 한 경력이 있다.
파일:코르세이루9.gif
주앙 펠릭스의 여자친구인 마르가리다 코르세이루와 절친이다.
2021년 9월 결별했으며, 사유는 내향적이고 본업에 더 집중하고 싶어하는 디아스를 외향적인 여자친구가 감당하지 못해서라고 알려졌다. 사생활 문제로 폼의 급하락을 보여줬던 파트너 존 스톤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게 아닐까 하는 시티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리그 6라운드까지 전 경기 선발 후 단 한 골만 허용하는 최상급 폼을 유지하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8.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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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4 기준 왼쪽 센터백에 위치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왼발로도 정확한 중장거리 패스를 할 수 있다.[2] 2023년 11월 20일 기준[3] 대표적인 스피드 스타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의 순간 가속을 따라잡아 완벽한 태클로 수비해낸 적도 있을 정도.[4] 22-23 챔피언스 리그에서 최고 속도 33km/h를 기록했다.[5] 비교적 저평가받고 있지만 페페의 수비 조율 능력도 좋은 편이다. 단지 '깡페페' 이미지가 짙게 박혀있고, 레알 시절 페페의 주변에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라는 리더십 최강자들이 포진한데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유로 2016을 제외하면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잘 없었으며, 그나마 그 유로 2016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비 조율에 있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주제 폰트가 있던 관계로 페페의 수비 조율과 리더십 능력은 다소 가려져 있었다.